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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5.03] 서울인쇄조합, 제63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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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5. 6.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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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www.spiic.or.kr) 제63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1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박승찬 본부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박래수 회장,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회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 회장, 한국레이벌인쇄협회 김정전 회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2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전 이사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충원 명예회장, 고수곤 전 회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김진배 전 회장 등 인쇄업계 관계자와 내외빈,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시상과 개회사, 격려사, 부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윤중 이사장은, “올해 서울인쇄조합은 조합원 현안 해결을 위해서 인쇄인 권익보호 및 조합원 지원 강화, 조합 수익증대 및 운영 활성화, 서울인쇄센터 운영혁신 등의 운영 전략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제 개선과 인쇄물 적정가격 제도화, 공동사업 활성화, 전시 참여를 통한 판로 개척, 인쇄산업 홍보 강화 등의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소기업 공동 사업 제품 우선 구매 제도 활성화와 같은 현안 해결을 위해서 24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장선 회장과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회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 회장님과 함께 힘을 모으고, 중소기업중앙회와 국회를 통해서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박승찬 본부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등과 관련한 법안에 대한 개정안을 입법 발의하고 공동 사업 직접 지원 예산 증액, 중앙회 내에 공동 사업 지원 자금 조성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 대중소기업 양극화를 완화하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하면서, “제조업 현장에서는 생산성 제고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을 확대하고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이 주체가 되는 R&D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박래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인쇄 업계가 해야 할 일도, 풀어 나가야 과제도 산적해 있다”고 하면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심 없이 모두 힘을 모아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부의 안건 심의에서는 24년 결산과 25년 예산안, 그리고 2025년도 총회 결의사항 중 수지예산과 사업계획의 변경, 경비의 부과와 징수 방법, 부동산의 취득과 처분, 기타 이사회에서 처리함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은 이사회에 위임 처리하기로 결의하는 7호 의안 등 8개의 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한편 이날 시상 순서에서는 ㈜아샤르프린팅 권용희 대표이사가 이사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박승찬 본부장과 (사)농민신문사 강병규 과장대리, 원용찬 대리, 서울공업고등학교 이조복 교장, 정다현 교사, 에이치피코리아(유) 윤선영 이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일신인쇄㈜ 김종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5명의 인쇄인들이 서울특별시장 우수경영자 표창을, 태광프린팅 김광태 대표 외 4명의 인쇄사 대표들이 서울시의회의장 우수경영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금강프로세스 강종범 대표 외 2명의 인쇄인들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수경영자 표창을 받았으며, 명신애드컴 김성안 대표 외 4명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우수경영자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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