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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1] 특집 코니카미놀타코리아 유저인터뷰 - 배효상프린트스퀘어 배효상 대표

_인쇄기술정보_/특집 - Special Report

by 월간인쇄계 2020. 3.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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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상프린트스퀘어의 주요 취급 인쇄물량에 대해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배효상프린트스퀘어는 2010년 설립한 이래, 코니카미놀타 흑백 인쇄기로 시작, 도청과 시청, 교육청, 연구소, 철도청 등의 관공서 인쇄 물량의 하청 업무와 소량 책자 표지와 고품질 즉석 명함, 학위논문, 보고서, 넘버링, 쿠폰, 맞춤형 캘린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큐리오프레스(AccurioPress) C6100 국내 1호기를 도입했으며 현재는 비즈허브 프레스 C1100 등 흑백 인쇄기 9대와 아큐리오프레스(AccurioPress) C6100 컬러 2대 등 총 11대의 코니카미놀타 디지털인쇄장비와 무선 제책기와 코팅, 재단, 오시, 타공기 등의 후가공 라인을 통해서 데이터 접수부터 출고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인쇄업체들이 여러 곳 있음에도 배효상프린트스퀘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장비 규모를 늘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배효상프린트스퀘어 인근에는 디지털 위주의 인쇄업체가 10여 곳, 충남대 근처까지 범위를 넓히면 70여 군데 정도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저희가 가진 강점은 보유하고 있는 여러 대의 코니카미놀타 디지털인쇄장비들을 통해서 600페이지 100부 인쇄물도 제책까지 한 시간 내에 완성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납기를 필요로 하는 관공서와 학교의 주문 패턴을 안정적인 품질로 대응한다는 점과 인쇄 전 접수된 파일의 수정 편집 작업과 스캔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관공서나 학교 물량의 특성상 빠른 납기를 필요로 함에도 접수된 파일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를 무료로 신속하게 보정해서 안정적인 품질로 제공하기 때문에 고정 고객들의 이탈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또한 야간에도 고객이 원하면 해결해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장비의 특성상 저 혼자서라도 장비를 모두 운영할 수 있으며 저희 회사 전 직원이 출력부터 제책까지 전 과정을 다룰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공서나 학교의 인쇄 물량은 한정적인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대전 지역은 여러 관공서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일이 많은 편입니다. 

회의 자료나 보고서는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물량들인데, 정부 차원에서 종이 문서를 줄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소량 인쇄물량의 종류가 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업무량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에 온라인 기반의 합판 형식 인쇄업체들이 있지만 이들 업체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형식으로 원하는 때에 인쇄물을 받아보기 어렵고 에러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품질과 납기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총 11대의 디지털 인쇄장비를 모두 코니카미놀타로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희가 취급하고 있는 인쇄물량에 가장 적합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공서 물량은 앞뒤 핀이 잘 맞아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도청 같은 곳은 출발하면서 발주해서 도착해서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를 원하기도 하고, 저녁에 맡겨서 다음날 오전에 가져가는 물량도 많은 편입니다.

이런 물량들이 많이 몰릴 때는 트러블을 최소화하면서 다른 장비로 커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코니카미놀타는 상대적으로 잔고장도 적을 뿐 아니라 문제가 생겨도 한 시간 내에 오거나 당일 내에는 반드시 해결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A/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큐리오프레스(AccurioPress) C6100은 대전 지역에서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흑백 인쇄기의 사용률도 높은 편입니다.

거기에 최근 도입한 IQ-501을 통해서 더욱 정교하게 컬러 및 레지스트레이션 측정 및 조정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장비 캘리브레이션과 컬러·농도·레지스트레이션 조정 시간 및 작업 체인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시간 조정 기능을 사용하여 인쇄 도중 컬러 또는 레지스트레이션이 타깃 범위 밖으로 벗어날 경우 자동으로 오차가 감지되어 작업 중단 없이 보정이 되어 정확한 컬러 및 레지스트레이션이 적용된 고품질의 인쇄물을 용지 낭비 및 인력 소모 없이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인쇄물 하나하나 작업자가 직접 보고 검수해야 했지만 지금은 이를 통해서 용지와 시간을 절약하면서 직원들의 작업 편의성도 큰 폭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0년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까.

우선 11대의 코니카미놀타 장비를 운용하면서 IQ-501을 통해서 보다 효율을 높인 만큼, 인쇄세팅 저장을 통한 공정의 효율화와 조판기능을 통한 프리프레스 솔루션 제공, 간편한 페이지 단위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아큐리오프로 플럭스(AccurioPro Flux)의 도입을 위해 테스트 중이며 아큐리오프레스(AccurioPress) C6100의 추가 도입을 고려 중입니다.

아울러 drupa 2020을 통해 속도와 품질면에서 진보된 신 장비가 출시된다면 이 역시 적극 도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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