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0.08] 발표3-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시작, 프리너지 온 디멘드(토드 비거 코닥 인쇄 부사장)

 

가동 시간과 생산 효율성, 데이터 보안이 극대화 된 온디맨드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토드 비거부사장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들의 피드백에 기반해 개발된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신제품들은 가동시간과 생산 효율성, 그리고, 데이터 보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라고 코닥의 새로운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코닥의 프리너지 워크플로우 시스템을 최적화해 사용하고 있는 윌코(Wilco)사의 예를 공유했다. 

윌코의 윌리엄 슈링(William Schuring) COO는 “윌코는 유럽에서 가장 큰 프리너지 사용 업체이자 전 세계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형 프리너지 사용 업체로 보안 인쇄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프리너지 온 디맨드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주레의 보안 네트워크 인프라가 지원되므로 데이터와 시스템이 언제나 보호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프리너지를 이용함으로 업무 효율이 40~50% 증가되었으며, 앞으로 프리너지 온 디멘드를 이용, 비수기와 성수기를 구분해 각기 사용 규모를 늘리고 줄임으로,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프트웨어가 고객들의 사업에 핵심이며, 매일 매일의 정보는 제조와 생산에 있어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동시에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 그러한 많은 도전은 작업 연결성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정보 흐름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안 유지되며, 생산에 지장을 주지 않고 연결 시스템 관리를 개선하는 최첨단 환경에서 항상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클라우드에 구축된 고객들의 데이터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놀라운 툴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코닥 워크플로우 프리너지 온 디맨드 

코닥 프리너지 온 디맨드(KODAK PRINERGY On Demand)는 코닥이 호스팅 및 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아주레(Azure) 클라우드 환경의 지원을 받는 프리너지 워크플로우의 가상(VM) 글로벌 플랫폼이다. 비거 부사장은 “이 솔루션은 프리너지 워크플로우 투자를 현대화하고 극대화하는 제품군을 호스팅하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이다. 윌코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은 이미 코닥이 클라우드에서 호스팅하고 관리하는 프리너지 온 디맨드의 향상된 보안과 안정성, 효율성 및 원격 작업의 유연성을 효율적인 월정액 구독방식으로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너지 온 디맨드는 신뢰성과 최적화된 성능으로 99.9% 가동시간 보장, 안전하고 이중화 된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을 통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또는 전환에 필요한 비용이 많이 드는 IT 인프라를 제거한다. 또한, 이를 상시 가동을 기반으로 인쇄사의 최고 성능 운영 및 가동 시간 최대화가 가능하며, 의사 결정 분석 대시보드 및 소프트웨어 유틸리티를 통해 맞춤형 잉크 최적화와 같은 주요 절감 원천을 파악하여 수익성 향상 도모가 가능하다. 한편, 모든 프리너지 온디멘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등록을 통해 판매되므로 옵션별 별도 구매가 가능, 투자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프리너지 온 디맨드는 현재 판매 중이며, 2020년 말에 새로운 옵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비거 부사장은 프리너지 온 디맨드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스템으로 고객이 사업 또는 생산과 관련된 정보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오류를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활용함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나가는데 있어 그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그 시스템의 중요성을 더했다. 

토드 비거(Todd Bigger) 코닥 인쇄 부사장
디지털 인쇄 사업부의 부사장으로 그래픽 아트, 패키지 및 상업용 인쇄 고객에 대한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인쇄 제작 소프트웨어, 자동화 도구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2015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클러스터 비즈니스 책임자 및 인쇄 시스템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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