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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2.03] (사)한국인쇄학회, 2022년도 정기회원총회 개최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22. 12.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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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인쇄학회(회장 오성상/www.kgcs.or.kr) 2022년도 정기회원총회가 지난 2월 23일 스테이락호텔 세미나홀에서 개최되었다.

하영백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오성상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 및 결산 보고, 11대 임원진 선출, 올해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성상 회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신임 임원진 선출 등의 현안을 위해 부득이하게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오늘 총회가 참석자 모두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하 총무이사는 “지난해 학회는 하계 워크숍과 추계학술대회 개최 외에도 청주인쇄소공인지원센터의 교육 용역과 대한인쇄문화협회의 사업 용역을 수행했으며 12월 1일 5편의 연구 논문이 실린 제36권 학회지를 발간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결산 보고 후 진행된 11대 임원진 선출에서는 유창준 부회장의 진행으로 신임 임원진 선출을 논의한 결과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오성상 회장을 11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2024년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되었다.

오 신임 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에서 “한국인쇄학회는 우리 인쇄산업 발전과 과학 기술 양성 등 여러 가지로 우리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번 일임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앞으로 3년동안 이사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학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올해 사업 계획 토의에서 오 회장은, “올해는 오는 5월 19일 춘계학술대회, 11월 17일 추계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오미크론 확산세 추이를 지켜보면서 추계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하게 될 창립 40주년 행사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하계 워크숍은 8월 경 솔라고리조트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5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해서 12월 1일 제37권 제1호 학회지 발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2년 7월 김성근 부경대학교 교수를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 일반의 이익과 인쇄 관련 기초과학, 재료, 응용에 관한 학문 및 기술의 체계화를 도모하고 인쇄 관련 학술 교류와 연구 장려 등의 사업을 통해 인쇄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된 (사)한국인쇄학회는 매년 2회의 인쇄 관련 학술대회 개최와 학회지 발간 외에 인쇄 관련 교육과 사업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오성상 회장을 중심으로 학계와 인쇄 각 분야의 현업 종사자, 관련 매체 관계자 등 총 50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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