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3.08] Hot Issue-서울인쇄조합
인쇄문화종주국이란 거창한 타이틀이 무색한 요즘이다. 조선시대부터 주자소(활자를 주조하고 책을 찍어내는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 현재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자리)를 중심으로 필동, 주자동 등 지역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의 중구지역 내의 인쇄타운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그리고 그 명맥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일본이나 미국 바이어들이 중구를 즐겨 찾는 이유는 이곳에서 다양한 인쇄물을 원스톱으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역사적 의미와 함께 인쇄문화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맥을 이어오면서 인쇄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한 곳이 지금의 중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하 서울인쇄조합) 50년사에서 밝혔듯이 인쇄업계가 우리나라의 기록을 만들었으며, 삼성이..
_인쇄업계관련_/행사
2013. 10. 11. 13:01